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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
OPEC의 원유수출가격이 10%인상됨과 동시에 한국의 원유도입가도 10%인상해 주지 않을 수 없다. 현 한국의 원유도입가격은「배럴」당 평균 11달러10센트(운임포함)선으로서 금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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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유적자는 내핍으로 극복해야|미「하벌러」교수의「인플레와 국제수지 대책」
다음은「하버드」대학의「고트프리드·하벌러」교수가「인터내셔널·프레스·서비스」에 기고한『「인플레」와 국제수지문제에 관한 대책』을 요약한 것이다. 「빈」대학 경제학교수로 있다가 2차 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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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부국」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다
산업혁명 이후 2백여년 동안 세계는 각국의 공업화정도를 가지고 그 나라의 부강을 가늠해 왔다. 한데 70년대에 접어들면서 여기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. 공업이라곤 가위 하나도 변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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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·불의 경기후퇴는 끝났다
경기와 신부감에 대한 얘기는 가능한 한 비관적으로 해 두는 게 현명하다. 좋게 얘기했다가 나중에 안 맞으면 큰 욕을 얻어먹지만 비관적인 전망을 내렸을 경우에는 적중하지 않아도 욕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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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원유수입액 12억8천만불
정부는 제3차 경제개발계획 제4차 연도를 맞이한 올해 주요원자재 수입계획량을 물량기준으로 전년보다 5.8%, 명목기준으로 14.3% 증가한 80억「달러」로 책정했다. 23일 관계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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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유·양곡 등 7품목 수입액 29억 불|총 수입액의 42.5%-작년
작년 한해 동안에 원유 등 7대 대종 품목의 수입액이 29억2백만「달러」에 달함으로써 74년 총수입액 68억 3천 5백만 「달러」의 42.5%에 이르렀다. 15일 상공부에 의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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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주요품목 수입|추가 부담만 11억불
국제 원자재가격 앙등에 따른 우리 나라의 올해 주요 품목 수입추가부담이 11억「달러」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. 20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양곡을 제외한 원유·고철·원목 등 10개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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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유에 인색한 「오일·달러」|달러 홍수 속의 산유국… 어디에 얼마를 쓰는가
원유가 폭등으로 「달러」가 산유국으로 밀물처럼 쏟아져 가는 바람에 세계 각국은 심한 외환 갈증에 허덕이고 있다. 국제 유동성이 모자라 세계 무역의 순환적 확대에 지장을 받을 지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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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제2차 석유전쟁』선전포고|미의 대산유국 강경책의 배경
「포드」, 「키신저」조가 마침내 석유수출국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. 지난 23일「포드」가 69개국이 참가한 세계「에너지」회의에서 석유 값 인하를 역설하는 동안「키신저」도 「유엔」총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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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산유개도국의 원유수입액-올해 백50억불
원유가의 폭등은 특히 비산유개발도상국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있다. 세계은행과 DAC(OECD의 개발원조위)의 연차보고에 의하면 비산유개발도상국의 원유수입액이 73년의 52억「달러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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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파동의 제2「라운드」가격인하가 남은 과제
석유파동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. 비록 공급제한은 풀렸지만 가격은 여전히 폭등한 상태인 것이다. 석유위기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다고 하는 미국 한나라만도 74년 석유수입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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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재·원유·밀 등 11개 품목|총 수입액의 46.6%차지 지난해
지난해 우리 나라 수입상품 가운데 목재·원유·밀 등 11개 품목이 연1억「달러」이상을 기록, 그 총액이 전체 수입액의 46.6%에 달했음이 밝혀졌다. 18일 상공부의 「73년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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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오일·달러」 3억불 공여 요청
정부는 IMF (국제통화기금)에 대해 3억「달러」 정도의 「오일·달러」를 한국의 국제수지보전을 위해 특별신용계정에서 공여해 주도록 제의한 것으로 알러졌다. IMF는 원유가 인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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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평 이상의 단독주택 건설 불허
정부는 주요자원의 소비절약을 위해 70평 이상의 단독주택 건설과 40평 이상의 「아파트」건설 등을 불허하고 순모 복지생산을 금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, 18일 하오 경제장관회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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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랍서 개도국 원조|석유값 인상수입으로
【파리8일DPA합동】경제 협력 개발기구(OECD)는 원유가의 인상으로 새로이 증가하게 된 「아랍」이 산유국들의 수입 일부를 개발도상국들에게 부여토록 하는 계획안을 성안했다. OE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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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품목 수입에 36억불 책정
경제기획원은 25개 품목 총 36억2천3백만「달러」어치에 달하는 74년도 자원 확보 대책을 마련했다. 8일 경제 기획원에 의하면 25개 원자재의 총수입 규모 36억2천3백만「달러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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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통화체제 새위협
【런던=외신종합】석유의 고가화는 74년 세계물가 및 국제통화통상체제개혁의 전도에 심각한 암운을 던져주고 있다. 최근「페르샤」제6개 산유국이 원유공시가를「배럴」당 11·65「달러」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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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유공시가 2배로 인상|아랍산유국결정|배럴당 11.651불
【테헤란23일=외신종합】「아랍」석유수출국기구(OAPEC) 6개국은 2일간의 회의를 마치고 23일 공동성명을 발표, 내년1월1일부터 산유국의 과세기준이 될 원유공시가를「배럴」당 현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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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88)-외곡 도입과 고미가
금년 추곡은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풍인 것 같다. 퍽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. 그러나 통계를 보면 참으로 어렵고도 두려운 일이 많이 보인다. 지난 10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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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전 확대·장기화하면 수출·원유수입 타격우려
중동전이 확전 장기화되는 경우 우리 나라의 원유수입과 일반수출에 대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. 중동전쟁이 터진지 1주일이 지난 13일 현재. 선적·외환거래·선박「스케줄」 등에선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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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수지에 암영-주요물자 수입급증이 뜻하는 것
올해 들어 수입이 급증, 국제수지면에서 불안한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. 관세청이 집계한 3월말현재 상품수입실적(통관베이스)은 7억7천9백만「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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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수입 억제 계획(하)
정부가 계획대로 내년에 정부불(KFX) 부문에서 3억불을 감축하게 된다면 이는 내년의 정부 불 자금수입규모가 70년 수준으로 축소되는 것을 뜻하며 동시에 그것은 정부가 「제한적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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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상품수입 새로운 각도서 억제
연내에 발표,내년 초부터 실시 될 것으로 보이는3단계 수입억제조치는 말이 3단계지 1,2단계조치와는 비교가 안될 획기적인 대책이 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예상 밖의 강경한 조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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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역 역조 폭 늘어
수입이 올해 들어 급증 추세를 보여 무역 역조 폭이 작년보다 훨씬 심화되고 있다. 관계당국이 집계한 8월말 현재 무역 수지는 수출 8억l천1백50만 불, 수입은 16억4천1백10만